어쩌면 당뇨병 일지도? 여성의 초기증상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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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초기증상은?

당뇨병은 혈당치가 조금 높은 단계에서는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검진등으로 처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당 상태로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하면 목이 마르거나 자주 화장실에 가고, 또한 체중감소가 보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다?

당뇨병으로 나타나는 증상에 남녀 차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임신 중에 혈당이 올라 임신 당뇨병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태아에게 많은 에너지를 보내기 위해 태반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인슐린의 작용이 억제하고 임신중인 여성은 평소에 비해 혈당치가 오르기 쉬워집니다.
그 중에서도 혈당의 컨트롤이 잘 되지 않으면 임신 당뇨병으로 이어집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자가진단하기

고혈당이 일정 기간 이상 지속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집니다.
〇 목이 자주마른다, 수분섭취가 잦다, 자주 화장실에 간다 혈액 중의 당분은 보통 소변으로 나오지 않지만, 혈당치가 높으면 소변으로 빠져 나오기 때문에 희석하기 위해 수분이 많이 빠져나옵니다. 그 결과, 신체의 수분이 줄어들고 목이 마른 현상이 나타납니다.
〇 피부가 건조하다 신체의 수분이 줄어들면 피부가 건조합니다. 자율신경장애에 의해 발한기능이 망가지는 것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〇 발의 증상 신경 장애는 마비와 통증을 유발합니다. 말단으로 혈액 순환이 나빠지거나 손발끝이 차가워지며 다치거나 부상당한 곳부터 다리가 썩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〇 몸이 무겁거나 축 늘어진다. 고혈당과 탈수로 인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당뇨병이 되기 쉬운 타입은?

당뇨병에는 1형과 2형이 있으며, 1형은 주로 자가면역에 의해 일어나는 질병으로 인슐린의 분비가 없어지며 주사로 인슐린 보충이 필요한 형태입니다. 일반적인 당뇨병은 2형 당뇨병으로, 당뇨병이 되기 쉬운 사람으로는
・가족력이 있다.
・야채나 해조류를 별로 먹지 않는다
・외식이 많다
・흡연・음주 습관이 있다
・운동 부족
・걷는것 보다 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고혈당 ·고혈압으로 치료 중
・과다한 스트레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당뇨병 예방에 대해서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식생활 개선, 운동 습관, 체중 관리, 금연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을 방치하고 고혈당이 장기간 지속되면 신장병에 의한 투석, 망막증에 의한 실명, 다리의 괴저나 궤양에 의한 절단 등, 회복할 수 없는 합병증을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활습관을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도 혈당치가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늦지 않을 때 가능한 한 곳에서 생활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을 예방하는 식생활 개선

식습관 개선의 기본은 에너지 섭취량과 영양 균형을 적정화하는 것입니다. 우선, 현재의 식습관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를 할 때 구체적으로 조심하는 포인트는,
・3회의 식사를 확실히 취한다
·커피와 차에 설탕과 같은 당류를 넣지 않는다.
・야채나 해조, 버섯류 등 식이섬유를 섭취한다
・외식을 하는 경우, 튀김이나 볶음보다는, 삶거나 구운 음식으로 한다.
・버터나 마가린, 드레싱 섭취를 줄인다.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운동하기

운동은 고혈당을 개선합니다. 힘든 운동을 작심삼일로 끝내는 것보다는 가벼운 운동이라도 정기적으로 길게 계속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여 되도록 매일 할 수 있는 강도로 하는 것, 컨디션이 나쁠 때는 무리를 하지 않는 것 등이 포인트입니다. 바빠서 운동하는 시간이 없는 분은 한 정거장을 걸어보거나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사용하거나 차 대신 자전거나 도보로 이동하는 등 약간의 운동 습관이 당뇨병의 예방으로 연결됩니다.

금연으로 당뇨병과 그 외 질병 위험 저하시키기

흡연을 그만두면 심장 질환과 암, 조기 사망의 위험이 크게 저하되는 것은 많은 연구에서 증명되었습니다. 금연에 의해 체중이 증가하고 당뇨병이 일시적으로 나빠지는 것도 지적되고 있습니다만, 장기적으로는 혈당컨트롤이 개선되는 등의 이점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금연은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당뇨병은 먼저, 검사와 치료를 권장

당뇨병 진찰 권장 사진

당뇨병의 중증화를 막아 합병증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혈당치를 컨트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사나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과 투약등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고 영양이나 운동에 대해서도 자기 판단이 아닌 적절한 지도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합병증의 위험을 높이는 가장 큰 요인은 재검사를 지적해도 검사받지 않고, 또 검사를 받아도 통원을 마음대로 중지하고 치료를 중단해 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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